 | 그리스인 조르바 - 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/열린책들
카잔차키스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은 비극이다. 이름이 카잔초프스키이고 러시아어로 작품을 썼더라면, 그는 톨스토이, 도스토예프스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. - 콜린 윌슨
확대경으로 보면 물속에 벌레가 우글우글하대요. 자, 갈증을 참을거요, 아니면 확대경 확 부숴 버리고 물을 마시겠소?
두목, 당신의 그 많은 책 쌓아 놓고 불이나 싸질러 버리시구려, 그러면 알아요? 혹 인간이 될지?
Zorba The Budhha 조르바는 기초이고 부처는 궁전이다. 부처는 꼭대기이지만, 그 기초는 조르바가 놓는 것이다. 초석도 없이 부처가 되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. 나는 이 부분에서 확실히 수학적이다: 조르바가 있어야 한다. 그리고 조르바가 더 강할수록 더 나은 부처가 될 수 있다. 따라서 어느 순간에라도 부처가 될 수 있으려면, 부처를 새길 수 있는 기반 에너지로서 조르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. 조르바는 부처라는 조각상이 나올 수 있는 대리석이다. 돌을 고르고나면... 부처는 쉽다. 단지 눈을 뜨기만 하면 된다. 나는 그래서 부처에 관해선 신경쓰지 않는다. 조르바가 될 수 없는 사람들이 걱정스러울 뿐이다. 그들은 어떻게 부처가 될 것인가? 부처가 만들어질 수 있는 기본 재료가 없는 것이다. - 오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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